* 희곡/ 세일즈맨의 죽음

아들을 환상에 찬 눈으로 바라보는 아버지,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할 수 없는 아들, 세일즈맨의 비애,
어떤 집하고 자꾸 오버랩된다.
희곡 과제 하려고 샀었는데 이강백 작품 말고 이걸 할걸 그랬다. 하고 싶은 말이 많다. 이건 감정이입이 확실히 됐다는 증거다.
암울한 점은 이것이 오십년 전 작품임에도 현실과 그다지 다를 바가 없다는 점이 아닐까.
단점은 환상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점.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