애가 닳도록 보고싶어요

뒤돌아 가던 순간부터
까무룩 잠이 든 꿈에서 까지
당신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아요

겨우 반나절이 지났을 뿐인데
아직도 하루 반나절이 더 남았는데
어떻게 견뎌야 할지 막막해요

더 다정하게 말 해 줄걸
더 따뜻하게 안아줄 걸
나는 어리석은 사람이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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